자동차 열정가 여러분! 푸조(Peugeot)가 2024년을 맞아 E-408과 E-5008 SUV를 투입하여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푸조는 총 12종의 전기차 모델로 유럽 대중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는데요. 특히, 친환경 경상용차에서 1위를 차지한 푸조는 뉴 푸조 E-208과 뉴 푸조 E-2008 SUV를 선보이며 유럽의 B-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선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E-라이언 데이 2024를 통한 전망 발표
푸조는 최근 1월 30일에 진행된 E-라이언 데이(E-LION DAY) 2024에서 E-라이언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라이언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실현하기 위한 푸조의 포괄적인 전동화 전략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STLA 플랫폼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 차량 운행 전 과정을 케어하는 고객 경험, 2024년 말까지 100% 전동화 라인업 출시 계획, 효율을 통한 최상의 퍼포먼스, 2038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등 5 E 목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 제공 및 챗GPT 기술 도입 계획
푸조는 2025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뉴 푸조 E-3008 SUV는 1회 충전 시 최장 700km를 달릴 수 있는 동급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챗GPT(ChatGPT) 기술을 도입하여 자사 차량에 내장되어 운전자의 의문과 요청에 응답할 수 있는 OK 푸조 음성 어시스턴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스텔란티스 그룹의 4R 전략과 순환경제 비즈니스
푸조는 스텔란티스 그룹의 4R 전략에 참여하여 통합적인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도 E-라이언 프로젝트의 핵심 계획 중 하나입니다. 이를 통해 재가공(Reman), 수리(Repair),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등을 중심으로 한 순환경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푸조는 적은 재료 사용, 부품 수명 연장, 수명이 다한 후의 재활용 등을 통해 자동차 제조 산업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CEO의 전망과 마무리
푸조 CEO 린다 잭슨은 E-라이언 프로젝트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푸조의 의지를 반영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유럽 전기차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조는 다채로운 전기차 라인업과 지속 가능한 기술의 도입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탄소 중립 모빌리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자동차 산업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푸조의 도약에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