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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첫 전기차 SU7 출시로 빅테크 전기차 시장 진출

by 뉴볼잇볼 2024. 3. 29.
28일, 중국의 스마트폰 거장 샤오미가 자사의 첫 전기차 시리즈인 SU7을 출시했다.
최고경영자인 레이쥔이 직접 2시간 이상에 걸쳐 신차의 기능과 장점을 소개와 함께
샤오미는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전성, 편의 기능을 강조하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샤오미 첫 전기차 SU7

 

 

샤오미2021년 3월에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3년 만에 SU7을 선보였다.

가장 주목받는 가격은 표준 모델이 약 4천12만원으로 '공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블룸버그통신의 주목을 받았다.

 

표준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210㎞에 달하며 제로백은 5.28초를 기록한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9가지 색상이 제공되고 차량 내 터치모니터를 집으로 가져가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되었다.

 

샤오미 첫 전기차 SU7샤오미 첫 전기차 SU7샤오미 첫 전기차 SU7

 

 

샤오미는 스마트 드라이빙 기술과 자동긴급제동장치(AEB) 등 안전성을 강조했으며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BMW그룹 디자인 책임자 출신인 크리스 뱅글이 참여했으나 외양이 포르쉐의 자동차와 유사하다는 평가도 있다.

 

레이쥔은 3년 전부터 전기차 사업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번 출시로 전기차 분야에서 세계 5위 자동차 회사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애플이 전기차 프로젝트를 철회한 최근의 상황과 비교되며 샤오미가 빅테크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샤오미 첫 전기차 SU7 - 그레이색
샤오미 첫 전기차 SU7 - 그린색
샤오미 첫 전기차 SU7 - 블루색

 

 

 

[본문 내용 요약]

  • 샤오미, 자사 첫 전기차 시리즈 SU7 출시
  • 최고경영자 레이쥔이 신차의 기능과 장점 소개
  • 2021년 3월 전기차 시장 진출 선언 이후 3년 만에 출시
  • 표준 모델 가격은 약 4천12만원, 주행 성능 및 편의 기능 강조
  • 스마트 드라이빙 기술과 자동긴급제동장치(AEB) 등 안전성 강조
  •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서비스 제공, 디자인에는 크리스 뱅글 참여
  • 레이쥔, 전기차 사업에 100억 달러 투자 포부 밝히며 전기차 분야 세계 5위 회사 목표
  •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 철회와 비교되며 샤오미의 주도적 역할 강조

 

샤오미 첫 전기차 SU7 제원샤오미 첫 전기차 SU7 베터리 출력
샤오미 첫 전기차 SU7 실내 디자인샤오미 첫 전기차 SU7 실내디자인
샤오미 첫 전기차 SU7 프렁크 용량샤오미 첫 전기차 SU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