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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의 가맹계약 해지와 논란, 3억 과징금 부과

by 뉴볼잇볼 2024. 1. 31.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떠오른 뉴스 한 가지를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맘스터치 상도역점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시장 1위인 맘스터치가 점주협의회와의 논란으로 인해 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입니다.

 

2021년 8월, 상도역점 점주협의회 대표인 상도역점 점주에게 맘스터치는 가맹 계약 해지 통보와 함께 물품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그동안 협의회 참여를 독려하는 우편물에는 맘스터치가 사모펀드에 인수된 이후 본사 이익만 추구하고, 대부분의 매장이 매출과 수익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허위사실이 담겼다는 이유로 계약 해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진 7월에는 상도역점 점주에게 협의회 대표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통보가 잇따랐고, 본사 임원 역시 직접 나서며 가처분 신청, 손해배상청구 등의 방법으로 대응하더라도 점주가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상도역점 점주는 대표직을 유지하며 맘스터치와의 계약이 8월에 일방적으로 해지되었습니다. 이에 맘스터치는 상도역점 점주를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했지만, 경찰·검찰·법원에서 모두 무혐의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단체 활동을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행위 등 가맹사업법 위반행위를 지속해서 감시하고 법 위반 확인 시 엄중 조처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맘스터치는 현재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부터는 사모펀드인 케이엘앤파트너스가 인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논란의 계약 해지 사건은 가맹사업계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후의 발전이 주목될 전망입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